뜨개 가이드 · 배색 팁
짧은뜨기 배색 경계가 계단처럼 보이는 이유
차트에서는 반듯한 세로선이 편물에서는 엇갈려 보여요. 짧은뜨기 코의 구조에서 생기는 현상과 덜 보이게 하는 방법이에요.
짧은뜨기 배색 작품을 가까이서 보면 색 경계가 반듯하지 않고 톱니처럼 엇갈려 있어요. 실수가 아니라 짧은뜨기 코의 생김새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에요.
가로 경계가 톱니처럼 보이는 이유
짧은뜨기 한 코는 아래로 뾰족한 V 모양 다리와 위에 눕는 머리로 이루어져 있어요. 위 단의 V 끝이 아래 단의 머리 사이로 파고들기 때문에, 단과 단 사이에서 색이 바뀌는 곳은 직선이 아니라 작은 톱니 모양이 돼요.
세로 경계가 엇갈리는 이유
- 왕복뜨기: 단마다 뜨는 방향이 바뀌면서 코가 번갈아 반대쪽으로 살짝 기울어요. 그래서 세로 경계가 반 코씩 지그재그로 엇갈려요.
- 원형뜨기: 계속 같은 방향으로 뜨니 코가 한쪽으로만 조금씩 밀려요. 단이 쌓일수록 그림 전체가 비스듬히 기울어 보일 수 있어요.
덜 보이게 하는 방법
- 그림이 반듯해야 하는 작품(글자, 체크무늬)은 가능하면 왕복뜨기로 떠요.
- 원형으로 떠야 한다면 기울어지는 방향을 미리 생각해서 차트를 반대쪽으로 살짝 기울여 그리는 방법도 있어요.
- 코를 촘촘하게 뜰수록 톱니가 작아져서 그림이 더 매끈해 보여요.
- 색이 바뀌는 타이밍을 정확히 지키면 경계가 훨씬 깔끔해져요. 실 바꾸는 타이밍을 참고하세요.
미리보기에서 보기 이 사이트의 코바늘 미리보기는 단 경계의 톱니와 반 코씩 엇갈리는 모양을 그대로 그려요. ‘작업 방식’을 왕복뜨기와 원형뜨기로 바꿔 가며 비교해 보세요.